직장수지검사 또는 전립선초음파검사에서 암이 의심되는 병변에서 가느다란 바늘을 이용하여 조직을 확보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보통 6~12회 반복하여 조직을 얻게 되며, 얻어진 조직은 일련의 처리 과정을 거쳐 표본으로 만들어지게 되며, 병리의사는 현미경을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전립선 조직검사는 전립선 암을 확진 하는 검사일 뿐 아니라, 암의 크기 및 위치, 분화도 등에 대한 정보를 주어 치료방침을 정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