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암이란 식도, 위, 소장 및 대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하며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어 많은 예에서 암의 완전절제가 불가능한 진행된 상태로 진단되어 최근 여러 가지 치료법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예후가 불량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위암은 전 악성종양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암 사망의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임상에서 뿐만 아니라 국민 보건적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위암은 물론 다른 소화기암의 경우에 조기 진단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생존율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조기위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90-95%에 이를 정도로 조기발견 및 치료가 예후를 개선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은 95%이상이 대장 용종이라는 전구 병변으로 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대장 용종을 발견해서 제거하면 대장암의 발생을 80-90%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속편한 내과 조기 위암, 조기 대장암 크리닉 에서는 식도, 위 및 대장에 발생하는 악성종양, 즉 암을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 색소 내시경 기법과 진단 및 치료의 경험이 풍부한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가 직접 검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암이 발생하기 쉬운 고위험도 군에서는 식생활 습관의 개선과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및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위암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조기 진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이 발생하기 쉬운 대장 용종이 있는 경우는 당일 검사 및 당일 용종 절제술을 통해 대장암의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