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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속편한내과·영상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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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검사

경정맥 신우조영술

경정맥 신우조영술은 신장 기능의 이상이나 신장 및 요관의 결석(돌), 암 등을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로 30분-1시간 소요됩니다.

검사방법

팔에 있는 정맥을 통해 조영제 주사를 놓고 압박대로 배를 가볍게 누릅니다. 5-10분 간격으로 사진을 촬영합니다.

검사대상 및 적응증

혈뇨,동통 재발성 비뇨기계 감염 신장이나 요관 결석 및 종양 하부 요로폐쇄 및 배뇨장애

검사 전후처치

검사전날 정오부터 저녁까지 가벼운 유동식(죽,미음)을 드시고 식사사이엔 2시간 간격으로 200cc가량의 물을 마십니다. 저녁식사 1시간 후 마크롤 액을 드시고 10시 이전에 400cc가량의 물을 마십니다. 검사당일 아침부터는 절대 금식하시고 (물,담배,음료수..) 아침에 조약을 항문에 넣고 10-20분 정도에 관장을 하십시오.

부작용, 주의점 및 궁금증

본 검사에 사용되는 조영제에 의하여 화끈한 온열감 외에 메스꺼움, 구토, 가려움증, 눈 주위와 입술이 붓고 재채기 혹은 호흡 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는 환자의 특이 체질로 인한 쇼크, 심부전, 심장마비 등 심한 부작용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에 유사한 방사선 검사상 동일한 증상을 경험한 병력이 있는 분은 미리 담당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임산부나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환자는 미리 담당의사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단순 방사(X)선 촬영

단순 방사(X)선 촬영이란?

1895년 Roentgen에 의해 X-ray가 발견이 되었고 그 이후 의학계는 비약적인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고 100년이 넘도록 수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진단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 촬영이란 말 그대로 X-ray를 이용하여 인체를 촬영하되 조영제나 기구 등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전후사진 한 장 또는 필요에 따라 측면 또는 대각선 촬영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가슴 사진, 뼈 사진 등이 이에 속합니다.

검사방법은?

검사목적에 따라 여러 자세로 촬영을 하게 되는데, 가장 흔히 촬영하게 되는 것은 흉부단순촬영으로서 촬영대에 뒤 돌아서서 열중쉬어 자세로 찍는 것을 말하고 필요에 따라 측면 촬영을 할 수도 있고 또 양쪽 폐의 맨 꼭대기에 있는 병변을 잘 보기 위해 정면을 바라보고 허리를 뒤로 휜채로 촬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 복부,골반,두개골,팔다리 등을 촬영할 때는 누워서 또는 앉아서 필요한 부위만을 X-ray를 통과시켜 촬영하기도 하지요. 대부분의 X-ray 촬영 시 숨을 참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일반 카메라 사진 촬영과 달라서 X-ray의 노출 시간이 대략 1-2초 걸리기 때문에 그 동안에 숨을 쉬게 되면 사진이 떨려서 나오게 되어 이를 막고자 숨을 참고 하지요. 즉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동안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 것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어떤 환자를 검사하게 되나?

최근에는 CT, MRI 등의 첨단의료장비가 많이 보급되어 정밀진단에 이용되고 있지만 아직도 단순촬영에 의해 간단히 진단되는 질병이 아주 많습니다.예를 들어 폐결핵은 단순흉부촬영으로, 신장결석은 단순복부촬영으로 또한 팔다리 및 척추골절등은 골격단순촬영으로 정확히 진단이 가능합니다. 드물게는 CT나 MRI 촬영에서 뭔가가 의심되어 단순 X-ray 촬영을 통해 확인하는 경우도 있지요. 암 조기 발견에 있어 유용하게 적용되는 경우는 단연 폐암이다. 다른 암과는 달라서 1년에 1번씩만 흉부사진을 찍어보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